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 RPG 기대작 ‘거신전기’ 공식 CBT 실시

2015-08-11 17:07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가 자사의 하반기 신작 모바일 RPG ‘거신전기(개발사 스노우폴게임즈, 공동 대표 이건중, 주민석)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일러스트와 그 동안 공개된 영상 자료들 만으로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거신전기’의 본격적인 첫 행보로 오는 18일까지 8일 간 진행된다.

기존 CBT 참가 신청자들의 경우 문자 메시지로 수신된 게임 다운로드 URL로 접속하면 되며, 일반 참여자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거신전기’를 검색하거나, 다운로드 링크를 통해 게임을 설치 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만 참여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CBT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CBT에 참가하는 유저 전원에게 무기상자, 장비상자를 지급하며, ‘래서’를 일정 랭크 이상 초월시키면 초월석, 크리스탈 등 풍성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래서’를 5랭크 초월시킨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CBT 기간 중 거신 ’카라스’를 획득하는 모든 유저들은 게임이 공식 론칭하면 ‘이벤트 거신’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게임 홍보 영상을 공유하는 경우에도 캐시를 지급하고, 참여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CBT 시작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스크린샷도 최초 공개했다. 거대한 거신과의 교감과 화려한 전투신 등 다양한 콘셉트의 콘텐츠들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올 하반기 공식 출시 예정인 ‘거신전기’는 주인공이 봉인된 거신의 힘을 모아 빼앗긴 왕국을 되찾아가는 서사적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 RPG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 동화풍의 비주얼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