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조치원 신호탄’청소년수련관 13일 준공
2015-08-11 16:09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진하는 청춘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가 결실을 맺는다.
세종시는 13일 조치원읍 평리 수원지근린공원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이해찬 국회의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수련관 준공식을 갖는다.
세종시는 지역의 3만 3000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및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공사비 35억 원을 투입, 지난 해 8월 청소년 수련관을 착공했다.
세종시는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탁자를 선정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조치원읍 평리를 문체부 공모사업인 문화마을조성사업(3개년/6억 원) 대상지로 선정 받는 등 청소년수련관과 더불어 원도심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