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과거 이태임에 "욕해도 돼, 손찌검까지도"…무슨 뜻?
2015-08-11 13:4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신동엽이 이태임에게 했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이태임은 한 여성의 사연을 들은 후 "그런데 이 여자친구는 남자 성격을 알고 만나는 것 아니냐"며 자신도 모르게 반말을 했다.
이 말에 MC 신동엽이 "좀 친해진 것 같은데, 말을 놓지 말아다오. 허공을 보고 말하는 게 아니고 날 또렷이 보고 그랬다"고 말하자, 성시경은 "이제 좀 친해지려고 했는데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게 만들면 어떡하느냐? 반말 좀 받아주지"라며 타박했다.
한편, 이태임은 드라마H에서 방송되는 16부작 드라마 '유일랍미'로 방송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