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11일부터 DLB·ELS 4종 판매

2015-08-11 13:42

[사진 = 동부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11일부터 13일까지 원금의 101.7% 이상을 지급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과 최고 연 6.4% 이상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 등 총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런던 금가격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51회 기타파생결합사채(DLB)'는 1.5년 만기로 원금의 101.7% 이상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평가 기간에 기초자산이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 1.7%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0% 이하에 있는 경우에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하며 최대 9.7%의 수익이 가능하다.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하에 있는 경우에는 해당 원금의 101.7%를 지급하는 원금 101.7% 보존형 상품이다.

이 밖에도 동부증권은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 코스피200지수와 유럽(EuroStoxx)50 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6.4%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