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협력사와 함께 청렴·안전결의대회 개최

2015-08-08 16:54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지난 6일 충청본부 전 직원 및 관내 협력사 직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청렴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안전결의대회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부패와 안전사고 없는 무결점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청렴결의서 낭독 및 청렴서약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부소방서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노병국 충청본부장은 “앞으로도 청렴과 철도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청렴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현장 훈련을 통한 고강도 청렴·안전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