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탈퇴' 설리, 남자 연예인에게 맞아 쌍코피…"깜짝" 무슨 일?
2015-08-07 14:46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팀에서 탈퇴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설리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설리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가수 상추가 휘두른 주먹에 맞아 쌍코피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설리는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상추와 액션 장면을 찍는 도중 합을 맞춰야 했는데, 합이 맞지 않아 상추의 주먹에 코를 맞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은 "'SM 탈퇴' 설리, 많이 아팠겠다", "설리, 상추 체격을 생각하면 너무 아프겠다", "설리, 탈퇴에 옛 이야기까지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7일) 설리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탈퇴함을 공식 선언했으며, 향후 연기 활동에만 집중할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과거 설리가 속했던 그룹 에프엑스는 4인조로 재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