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7~31일 ‘냉장고 박람회’ 행사 진행…세계 각종 냉장고 초특가 판매
2015-08-07 13:24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8월 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437개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총 7만여 대의 냉장고를 초특가로 판매하는 ‘냉장고 박람회’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에선 냉장고뿐만 아니라 냉동고·김치냉장고·와인냉장고 등 다양한 종류의 냉장고가 총 출동해 8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냉장고 박람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삼성전자·LG전자·동부대우전자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내 브랜드부터 일렉트로룩스·GE·밀레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와 하이얼·메이디 등 해외 실속형 브랜드까지 총 15개 브랜드의 150여종에 달하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먼저 행사 시작을 기념해 삼성전자·LG전자·동부대우전자의 800리터급 양문형 냉장고 대표제품을 각각 하나씩 선정해 한정수량으로 특가 판매한다.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총 7000대의 상품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기획전도 마련했다.
1인 가구를 위한3~400리터의 ‘스타일 냉장고’ 특가전도 준비했다.
슬림한 메탈 디자인의 ‘상냉장 하냉동’ 타입 제품을 특가 판매한다. 밀레·GE·고롄예·키친에이드 등의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기획전도 준비했다. 각 상품군별로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을 선정해 추천하는 BEST 3초특가전, LG전자와 캐리어의 와인냉장고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와인냉장고 특집전, 김치냉장고 미리 장만 기획전, 냉동고 모음전 등 풍성한 기획전이 준비되어 있다.
캐시백과 상품권 증정 등 추가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제품에 따라 최고 15만원의 캐시백과 최고 4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하이마트포인트를 최고 10만점까지 적립해준다. 일부 제품은 신용카드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어 고객 부담을 낮춰 준다.
총 1억원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냉장고 박람회’ 행사 품목 구매 후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39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10명)에게 삼성전자 50인치 LED TV를, 2등(30명)에게는 LG전자 스타일러(의류관리기)를 제공하며, 3등(150명)에게는 롯데호텔 패키지 숙박권을 증정한다. 4등(200명)에게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며 5등(1000명)에게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 7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총 1억원 여행상품권 경품행사와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 김진호 상품1부문장은 “냉장고 연간 매출액 중 약 3분의 1이 날씨가 더운 7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된다”며,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으니 꼭 필요한 시점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