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꿈꾸는 책 나눔' 자원봉사 참여
2015-08-07 11:12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임원들이 7일 '꿈꾸는 책 나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창립 57주년을 맞아 교보생명의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을 실천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생까지 25명이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에서 신 회장을 비롯한 교보생명 임원들은 아이들의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어린이들과 짝을 이뤄 광화문 교보문고 투어를 하고 좋은 책을 구입해 함께 읽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평소 책 읽는 습관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독서 일기장을 함께 만들기도 했다. 선생님들은 일기장 속에 함께 찍은 사진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아이들에게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