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전지역을 찾아가는 의정부성모병원 가정간호 이향순 선임 간호사

2015-08-07 08:21

[의정부성모병원제공=이향순간호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1997년 5월 1일부터 시작한 가정간호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향순 선임간호사가 있다.

이향순간호사는  지난 2002년부터 의정부를 중심으로 포천, 양주, 동두천을 대상으로 조기 퇴원환자,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암) 산모 및 신생아, 뇌혈관 질환자 및 기타 의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환자를 위주로 경기북부 전지역을 순회근무를 하고있다.

본원의 가정간호 첫 환자인 아버지(5년)와 뇌성마비 아들(3년) 까지 8년째 가정간호를 실시중인 경우 가있어 요즘 마음이 안타깝다고 한다.

특히 이간호사는 가정방문전 항상 모든 환우의 건강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하고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의 환자를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사회 사업팀에서 주관하는 쌀나누기 행사에 불우환우 10가정을 추천 쌀나누기까지 동참하며 봉사의 나눔도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천사표 간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