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연출: 이계준 극본: 고은경) 60회에선 문현수(김영훈 분)가 드디어 강세나(김민경 분)를 손아귀에 넣고 파멸시키는 내용이 전개된다.

강세나는 회사에서도 시댁에서도 완전히 눈엣가시이자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하는 존재로 전락하고 마지막 보루로 자신이 전에 이별을 통보했던 전 내연남인 문현수에게 매달리기 시작한다.

그라나 문현수는 강세나가 버리고 미국으로 강제로 쫓아내 지금은 생사여부 조차 모르는 차건우(윤종화 분)의 사촌으로 강세나를 파멸시키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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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모르는 강세나는 문현수에게 “난 당신이 필요해. 어떻게 하면 되겠어?”라고 묻는다.
문현수는 “모든 비밀을 나에게 말해 줄 수 있어? 그래야 내가 당신을 믿고 온전한 당신의 사람이 되지”라고 말한다.

이에 강세나는 그 동안 자신이 차건우를 유혹해 진송아(윤세아 분)와의 관계를 파탄내고 진현아(진서연 분)를 바다에 빠뜨려 죽게 한 것 등을 시인한다.

과연 문현수는 어떻게 강세나를 조종해 파멸시킬까? MBC '이브의 사랑' 60회는 7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