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원, 지역 예산확보위해 광폭 행보

2015-08-06 14:41
지역현안 사업 해결위해 경제부총리 만나고, 세종시 KDI, 코레일 직접 방문

▲좌측부터 박병석 국회의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사진=박병석 국회의원실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박병석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4선, 대전 서구갑)이 대전·충청지역의 현안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휴가도 반납한 채 광폭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박 의원은 최경환 부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의 관리는 물론 KDI·코레일 등을 직접 방문해서 실무자들에게도 사업설명을 하고 협조를 구했다.

박 의원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만나 충청권광역철도 건설 사업, 대전디자인센터 사업 등 대전충청권 현안사업에 들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과 의견을 교환 했다.

이에 앞서 5일에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직접 방문해 관련부처는 물론 KDI 실무 담당자까지 만나면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 3일에는 코레일을 직접 방문해 KTX 서대전역 증편 문제등에 대해 논의 했다.

박 의원은 올 여름 휴가를 포기하고 계속 정부부처 책임자들과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 의원의 요청에 대해 정부 측 관계자들은 “대전 현안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