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2015-08-06 13:2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오는8일 오후7시부터 송도스포츠파크 야외광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공단 밴드 동아리 이클랙(회장 차재국)과 음악으로 사회봉사와 재능 기부를 하는 다사랑 봉사단(회장 이희경)이 함께한다.
참석 대상은 주민편익시설 이용고객과 인천시민 누구라도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기관 적합형 노인일자리 지원 시범사업 참여 어르신 80여명도 함께하는 뜻 깊은 음악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날 음악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좌석이 모자랄 경우 주변에 돗자리와 그늘막을 펼쳐놓을 수 있어 무더운 한여름 밤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음악회가 열리는 송도스포츠파크는 생활폐기물 소각 처리시설과 음식물 사료화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인천환경공단 환경기초시설의 주민편익시설로 연간 약 40여만명의 인천시민이 방문하고 있다.
이용시설로는 수영장 등 실내시설과, P-3,9홀 골프장, 캠핑장, 야외 공원등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 인천의 대표적 명소라 하겠다.
행사시간은 19시부터 21시까지이며 장소는 주민편익시설 앞 노천광장으로 인천환경공단 밴드인 이클랙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마술, 국악, 섹스폰연주, 초청가수와 일반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송도사업소 주민편익운영팀(☎032-899-462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