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도서관 야간 교양강좌’ 운영
2015-08-06 10:42
‘그리스 신화 여행’과 ‘엄마의 충치는 가족의 충치’ 강의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낮에 도서관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이 달과 9월 중 ‘도서관 야간 교양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야간 교양강좌는 ‘그리스 신화 여행’과 ‘엄마의 충치는 가족의 충치’라는 두 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
‘그리스 신화 여행’은 ‘윤일권’ 배재대 독일어문화학과 교수의 강의로, 그리스 역사 속 발자취인 신화를 따라가며 그들의 가치관을 살펴보며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강좌이다.
또 ‘엄마의 충치는 가족의 충치’는 ‘양진영’ 혜천대 치위생학과 교수의 강의로, 올바른 치아관리와 충치 관리에 관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좌이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그리스 신화 여행’은 오는 18일(가수원도서관) 19일(둔산도서관) 20일(갈마도서관) ▲‘엄마의 충치는 가족의 충치’ 다음 달 15일(가수원도서관) 16일(둔산도서관) 17일(갈마도서관)이며, 모두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2주 전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접수로 행사 전날까지 접수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갈마도서관(☎533-4283), 가수원도서관(☎543-0051), 둔산도서관(☎471-25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