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 청렴한 양주시 구현에 힘쓰자

2015-08-06 10:18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현삼식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8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청렴’이라며,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양주시 구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김용식 지적팀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과 김병렬 안전총괄과장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양주를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시정발전 시민유공 표창, 상반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부서․공무원 표창, 제안제도․종합감사 우수 공무원 표창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일반인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현 시장은 ‘소탐대실’과 ‘대기만성’ 두 한자성어를 언급하며 작은 것에 욕심을 내다보면 더 큰 것을 잃게 되며, 결국 큰 성과는 작은 일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위치에서 본분을 다할 때 얻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직장 생활 시 모든 일에 만족할 수는 없다며 상대방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통과 신뢰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건중 부시장이 하계휴가를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하며, 광복 7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것을 직원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