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유역비, 송승헌과 별장에서 1박 후 열애 인정? 간밤에 무슨 일이?

2015-08-06 09:08

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유역비, 송승헌과 별장에서 1박 후 열애 인정? 간밤에 무슨 일이?

'대륙여신' 유역비가 '한류스타' 송승헌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중국 대륙이 발칵 뒤집어졌다.

유역비는 지난 5일 자신의 웨이보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지금은 ♥♥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같은 날 송승헌 소속사 측도 "송승헌과 유역비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 라며 "지난해 중국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된 뒤 가까워졌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중국의 한 연예 매체는 5일 "유역비와 송승헌이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열애를 인정한 송승헌과 유역비 두 사람을 이어준 영화 '제 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로 재벌 2세 린치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아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영화 '제 3의 사랑'은 9월 17일 중국에서 개봉예정이다.

유역비 송승헌 열애[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