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회에선 수년 동안 한신병원 12층 제한구역에서 잠들어 있던 한여진(김태희 분)이 김태현(주원 분)에 의해 깨어나는 내용이 전개된다.

김태현은 밤에는 조폭 왕진, 낮에는 한신 병원 레지던트 의사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김태현은 따분한 인턴 환영회 중 12층 이과장(정웅인 분)으로부터 긴급 호출을 받고 수술실에 들어선다. 들어선 수술실에선 환자의 피가 거침없이 샘솟고 있다.

한편 한도준(조현재 분)은 12층 VIP 플로어 제한구역의 병실 침대에 의식 없이 누워있는 한여진을 내려다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한도준은 한여진을 죽여서라도 자신이 한신그룹 후계자가 되려 하고 있다.

한신그룹 제1상속녀는 한여진이지만 한여진은 이복 오빠인 한도준에 의해 수년 동안 잠들어 있고 한여진은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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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한여진은 김태현에 의해 깨어나고 한여진과 김태현의 첫만남이 이뤄진다. 한여진은 김태현에게 “가까이 오지마”라고 망한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용팔이 수목드라마 용팔이 수목드라마 용팔이 수목드라마 용팔이 수목드라마 용팔이 김태희 김태희 김태희 김태희 김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