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015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 진행
2015-08-04 11:20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인 ‘2015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트로피 투어는 2015 프레지던츠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대회의 홍보를 위해 개최도시, 대회장, 주요 후원사 등에서 진행되는 공식 사전 프로그램으로, 트로피는 지난 4월부터 인천시청, 인천국제공항, 서울 파이낸스 빌딩 등 주요 명소에 전시됐고, 모든 일정을 마치면 본 대회가 개최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로 돌아가게 된다.
2015 프레지던츠컵의 공식 후원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 특별 부스를 설치해 트로피를 전시하고,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고객들에게 진품 트로피를 가까이서 보고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간에 2년 마다 펼쳐지는 PGA 투어 주관 골프대회이다. 수익금 전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되며 개최지 대통령이 대회의 명예 의장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