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한방산업단지 분양활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15-08-04 22:00
지난달 부임한 이윤호 한방산업단지 관리사업소장은 한방산업단지 이미지 개선과 성수기를 맞아 휴양객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해 부임 첫날부터 산업단지 내 제초작업 등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 성주봉 자연휴양림 내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도립교향악단 초청연주와 평양예술단 공연 등 상설공연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에 관심이 많은 휴양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한방산업단지의 경제성과 입지조건 등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 결과 미분양 부지 13필지 7만2598㎡ 중 지원시설 휴양촌(한방식당촌) 2필지 3256㎡와 한방체험단지 1필지 2206㎡ 총 5462㎡를 분양해 4억여원의 실적을 올렸다.
앞으로도 한방 관련 연구·연수·워크숍 및 직원복지 증진을 위한 연수시설 신축예정 대학이나 연구소, 한방병원,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한방산업단지에서 미분양된 한방휴양촌, 한방건강수련원, 한방자원개발센터, 약초상품화처리장, 약초재배단지 등의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방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산업단지 내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 한방사우나를 이용해 산·학·연 관련시설이 함께 일하며 쉬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한방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