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롯데VIC마켓’ 최고 15% 할인 적용 상품 출시
2015-08-03 10:03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 롯데마트와 제휴해 롯데빅(VIC)마켓에서 최고 15%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롯데VIC마켓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빅마켓은 롯데마트가 유료회원제로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이다. 연회비는 개인회원 3만 5000원, 사업자회원 3만원이다. 현재 킨텍스점을 포함해 총 5곳을 운영 중이다.
먼저, 이 카드는 롯데빅마켓에서 결제 금액의 최고 15%까지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90만원 이상이면 15%(월 최대 3만원)를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60만원 이상이면 10%(월 최대 2만원), 30만원 이상이면 5%(월 최대 1만50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월 신용판매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모든 커피전문점에서 10% 할인 서비스(월 최대 5000원)가 제공된다. 롯데시네마와 CGV에서 영화 티켓 구입 시 1500원 할인(1일 1회, 월 3회) 혜택도 주어진다.
‘롯데VIC마켓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S&(국내 전용 연회비로 해외 아멕스 가맹점 이용 가능) 1만원, 국내외겸용 비자 1만3000원이며 롯데빅마켓 회원 연회비는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