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최정문, 김경훈 "불편해, 왜 가넷 거지랑"…김경란 "그렇게 살고 싶나?"
2015-08-03 07:18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더지니어스 김경훈이 최정문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보인 가운데, 과거 김경란의 독설까지도 다시금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에서 최정문은 자신과 함께 있던 김경훈에게 "가넷 하나만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김경훈이 "내가 오늘 열심히 해서 가넷보다 더 좋은 것을 주겠다"고 모면하려고 했지만, 최정문은 "가넷보다 더 좋은거 뭐? 징표? 생명의 징표 오케이?"라며 끈질긴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역적으로 지목된 김유현과 김경란이 같은 역적이던 최정문의 배신으로 데스매치를 하게 되자 김경란은 "그렇게 살고 싶었나? 마지막에 보는 모습이 더 속상했다. 장동민은 종종종 쫓아다니는데 아 저렇게까지 살고 싶은 건가?라는 생각을 했다"며 최정문 배신에 대해 불편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