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과거 세일러문 변신? "널 용서하지 않겠다~"

2015-08-02 07:51

[사진=론다로우지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론다 로우지가 세일러문으로 변신했다.

지난 2012년 11월 론다 로우지는 자신의 SNS에 "나의 의상…영감을 주는 의상. 그리고 파티하던 중에 부츠에 비극이 일어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론다 로우지는 일본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주인공 세라의 복장을 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부츠 바닥이 떨어져 나간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론다 로우지는 오늘(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90' 대회에서 도전자 베스 코레이아를 상대로 6차 방어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