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부동산 웰스론’ 출시

2015-07-31 14:02
부동산 융자비율 최대 80% 최고 한도 10억원까지 지원

[사진=경남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부동산을 전액 담보로 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부동산 웰스론(Wealth Loan)’을 오는 8월 3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인 부동산 전용 담보대출상품인 부동산 웰스론은 상가·오피스텔·대지·농지 등 부동산 융자비율의 최대 80%(담보별 차등 적용) 최고 한도 10억원까지 지원된다.

금리는 12개월 잔액기준 코픽스(COFIX) 기준금리로 급여이체·신용카드 이용·자동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0%포인트까지 금리 우대 혜택을 적용해 최저 3.15%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득표 전북은행 소매금융팀장은 “부동산 웰스론은 개인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무엇보다 먼저 고려한 부동산 전용 담보 대출상품이다. 유동성 확보 등 애로사항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