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개선회, 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을 양성한다

2015-07-31 10:52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31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생활개선회 상반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재 제자리 찾기 대표인 혜문스님의「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 회원들에게 애국심과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여화선 (사)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성 지도자로서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생활개선회의 전국적인 실천운동인 5-S(Sweet home, Special ability, Service, Suicide prevention, Save the earth)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자”고 회원들에게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21세기는 여성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양주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농촌여성지도자의 경쟁력확보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지난  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체한『농촌여성 굿모닝 경기米 소비촉진대회』에 참석 우수단체상과 우수회원상(박미자 부회장)을 수상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