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누구?' 이든나인, 원빈 아버지 사진 속 남성은 "진짜 원빈 아버지 아냐"

2015-07-31 00:00

원빈 아버지 사진[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원빈 측이 온라인상에 떠도는 '원빈 아버지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온라인상에 떠도는 '원빈 아버지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은 진짜 원빈 아버지의 사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쩌다 원빈의 아버지로 알려졌는지 출처를 확인 중이다.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글을 올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자가 글을 내려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빈 아버지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의 사진이 올라왔다. 특히 사진 속 남성의 잘생긴 이목구비가 원빈과 비슷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원빈 아버지 젊은 시절이라고 나온 사진은 저희 아버지 해병대 사진이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아시는 분 도와달라"며 도움을 요청해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