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와 더블하트, 서울 워커힐 리버파크 수유방 새단장

2015-07-30 11:38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아기물티슈와 더블하트가 공동으로 서울 워커힐 리버파크 내 수유방을 전면 새단장해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수유방 새단장은 두 브랜드가 2012년부터 진행해 온 ‘모유수유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모유수유에 적합한 위생적인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여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서울숲과 서울역사 내 수유방 시설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서울시 ‘수유방맵’을 제작해 쾌적한 시설을 갖춘 수유방 20곳을 소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 및 의료재단과의 다양한 업무협력을 체결하는 등 모유수유 캠페인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하기스 아기물티슈 담당자는 “대부분의 엄마가 모유수유를 원하지만, 여러가지 제약들,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모유수유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아 위생적인 환경에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여름철 물놀이 인파가 몰리는 워커힐 리버파크 내 수유실 환경을 새로 조성했다”라며 “하기스 아기물티슈와 더블하트는 앞으로도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수유방 확대 등 실질적인 여건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9월 초까지 운영될 워커힐 리버파크 수유방은 간결한 색감과 짙은 원목가구를 활용해 엄마와 아기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종전보다 넓어진 수유공간에는 수유침대와 수유쿠션, 커튼, 칸막이를 설치해 모유수유에 집중할 수 있는 안락한 환경으로 꾸며졌다. 또한, 위생적인 수유를 위해 하기스 아기물티슈 3종, 아기로션, 물놀이팬티 등 편의를 돕는 제품들을 무료로 비치했다.

한편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7월 물티슈의 화장품 전환에 맞춰 피부 보습을 강화한 ‘네이처메이드’, ‘프리미어’, ‘퓨어’ 3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아기피부를 위한 스킨케어라는 컨셉으로 피부 보습에 집중하고 자연을 모티브로 한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천연펄프와 ‘에어패딩’ 공법으로 만들어진 유한킴벌리만의 소프트쿠션 원단을 사용해 닦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사용기한은 1년이다.
 

[유한킴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