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6학년도 대입 수시박람회 개최

2015-07-30 10:44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수도권 40여개 주요대학이 참여하는 ‘2016학년도 대입 수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의왕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입 수시 박람회는 내달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참가대학별 상담부스와 진로진학 상담코너 등 다양한 부스를 갖춰 운영될 계획이며, 고려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아주대, 단국대 등 수도권의 40여개 주요 대학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자율상담을 실시한다.

또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의 상담교사들이 참여해 사전 예약된 32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종합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대학별로 다양한 수시전형에 혼란스러워 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이번 박람회가 쉽고 명쾌하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입시전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별 자율상담은 사전 신청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