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바캉스 시승단에 코란도 C·티볼리 전달

2015-07-30 09:43

쌍용 코란도 C 2.2 디젤. [사진=쌍용차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코란도 C LET 2.2 등 신규 출시한 모델들의 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바캉스 시승단에 차량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전시장에서 ‘쿨 드라이빙(Cool Driving) 바캉스 시승단’에 시승차와 주유권을 전달했다. 시승단에 전달된 차는 코란도 C LET 2.2(15대)와 티볼리(15대) 등 총 30대로, 8월 5일까지 6일 동안 시승을 통해 성능 및 상품성을 체험하게 된다.

새로운 유로6 엔진을 적용해 주행성능과 연비 모두 향상된 코란도 C LET 2.2는 파워풀한 주행성능으로 고속주행에서 만족감을 준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6일 출시된 티볼리 디젤 모델은 ‘운전의 즐거움(Fun to Drive)’과 뛰어난 효율성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올 상반기 가솔린 모델로 시작된 티볼리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티볼리 디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I LOV IT! Summer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8월 31일까지 전시장 내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탈리아 티볼리 여행 상품권(2명/300만원 상당) △티볼리 여권지갑(50명) △티볼리 다이캐스트(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온라인을 통한 퀴즈 이벤트도 계속된다. 오는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양문형 냉장고(1명) △티볼리 여권지갑(25명) △영화예매권(100명/각 2매) 등 경품을 증정한다.

전시장 내방 및 온라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I LOV IT! Summer 페스티벌의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 이루어지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코란도 C 2.2 LET의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파워업(Power-Up) 시승단도 8월까지 지속 운영한다.

파워업 시승단은 4차례에 걸쳐 총 72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수시승기 작성자에게 △오토캠핑패키지(텐트, 캠핑의자 2개, 테이블/1명) △아웃도어 백팩(3명) △영화예매권(2매/68명)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