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평생교육원, 익산시고용노동지청과 업무협약
2015-07-30 09:44
일家양득 캠페인 공동 프로모션 6개 기관 참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익산시고용노동지청은 29일 '일家양득 캠페인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일家양득 캠페인 공동 프로모션은 일하는 방식 및 문화개선으로 ‘일과 가정의 균형’이 회복된 안정된 삶을 통해 창조적이고 품격 있는 선진국 지향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원광대 평생교육원을 비롯한 6개 기관이 지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익산고용노동지청은 일·가정 양립과 일家양득 캠페인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프로모션을 다양화하고, 협약 기관은 프로모션에 참여한 ㈜하림, ㈜푸드웨어 등 10개 기업의 임직원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 프로그램 또는 결제 비용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광대 평생교육원장 이남희(한국문화학과) 교수는 “일家양득 프로모션을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 확립과 올바른 분위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광대 평생교육원은 프로모션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정규강좌 1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5학년도 2학기 정규과정 모집을 앞둔 원광대 평생교육원은 8월 한 달 동안 수강생을 모집해 9월 1일부터 교육을 진행하며, 익산시 위탁사업인 부모인문학교육지도사 과정을 2학기부터 개강하고, 감성 시낭송 예술사 과정을 비롯한 3개의 평생교육과정을 전주 한옥마을 원불교 교동교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