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검찰, 문희상 조사하다 조현아 구치소 편의 포착 “한진 압수수색”
2015-07-30 00:00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검찰, 문희상 조사하다 조현아 구치소 편의 포착 “한진 압수수색”…검찰, 문희상 조사하다 조현아 구치소 편의 포착 “한진 압수수색”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구치소 편의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염모씨 자택과 한진 임원 서모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2월 조현아 씨가 실형을 선고받자 염씨는 지인을 통해 구치소 편의 봐주겠다며 한진 서모씨에게 접근 후 서울남부구치소 의무과장에게 조현아 씨의 운동과 면담을 자주 해 달라고 청탁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검찰은 압수수색 당일 염씨를 체포해 구치소 공무원들이 편의 제공 대가로 금품이 오갔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씨와 염씨는 지난 대한항공 괌 사고 당시 유가족과 수습 실무진으로 인연을 맺었고 염씨는 당시 보상문제 협상에 협조하겠다는 대가로 대한항공에서 금품을 수수해 구속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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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