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충무로 ‘베테랑’들이 모였다. 영화 ‘베테랑’ 이름값 할까?
2015-07-29 09:48
8월 극장가 영화'베테랑' 흥행 예고?
[영상=영화'베테랑'예고 / 배급사 제공]
아주경제 고재태,이현주 기자 =충무로 ‘베테랑’들이 모였다. 영화 ‘베테랑’ 이름값 할까?
액션 영화, 범죄 영화, 오락 영화로 다져진 경력의 류승완 감독.
형사 역할에 도가 튼 대표배우 황정민,
파트너 역 단골캐스팅 오달수,
오른팔 연기의 달인 유해진...
잘 할 수 있는 장르에 잘 할 수 있는 역할이 모여 만드는 영화 ‘베테랑’
그 밖에 의외의 캐스팅으로 홍일점 장윤주가 합류했다.
예상되는 시나리오일지, 혹은 기대 이상의 시너지일지 관객의 평에 달린 영화 ‘베테랑’은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베테랑’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막내 ‘윤형사’(김시후)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서도철은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만나게 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조태오와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최상무’(유해진). 서도철은 의문의 사건을 쫓던 중 그들이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직감한다.
건들면 다친다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서도철의 집념에 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조태오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 나가는데…
베테랑 광역수사대 VS 유아독존 재벌 3세
2015년 여름,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