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음악포털 벅스, 홈페이지 전면 개편…사용자 편의성 대폭 강화
2015-07-28 15:4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에서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http://bugs.co.kr)가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벅스는 ‘편리함’에 초점을 맞추고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앞으로 벅스 홈페이지는 자사의 서비스 강점인 △430만 대규모 음원 보유 △‘슈퍼사운드’ 고음질 음원 △전문적으로 맞춤 음악을 추천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정표 역할을 맡게 된다.
홈페이지 개편으로 편리해진 점은 크게 3가지다.
벅스는 이미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Apple CarPlay, Apple Watch,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 구글 크롬캐스트, LG 스마트TV 전용 앱 등을 출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음악 감상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
둘째, 찾기 편리해졌다. 현재 벅스가 보유 중인 430만 곡의 대규모 음원 중 원하는 곡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어디에서나 음원을 찾을 수 있는 메뉴바를 제공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새로운 소식을 한 곳에서 받아볼 수 있는 알림 기능도 선보인다. 틀린 검색어를 수정해 주는 등 검색 기능도 똑똑해졌다.
나만의 선곡 음악을 듣고 싶다면 ‘뮤직4U’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감상 및 다운로드 기록, 검색 히스토리 등의 사용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해 개인 별 취향에 맞춘 음악을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또한 ‘장르별’ 메뉴에서는 벅스가 독점으로 서비스 중인 GENUIN, OEHMS 클래식 레이블을 비롯해 ECM 재즈 레이블 등 다양한 장르의 풍부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요일, 시간대 별 듣기 좋은 채널을 추천해 주는 ‘라디오’도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