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벅스’로 사명 변경…신임 대표에 양주일 내정자 선임
2015-08-11 16:34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인터넷은 11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벅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양주일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벅스는 자사의 서비스 브랜드를 강화하고, 음악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벅스는 2000여만 명의 가입자와 430만 곡 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음악 브랜드다.
특히 ‘슈퍼사운드’ 캠페인 아래 차별화 된 고음질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Apple CarPlay, Apple Watch를 국내 최초로 지원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벅스는 양주일 내정자를 신임 대표에 선임했다.
양주일 대표는 NHN에 입사해 게임제작지원그룹 그룹장, UIT센터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NHN엔테테인먼트 서비스개발랩장을 거쳐 2014년 8월부터 NHN티켓링크 대표를 맡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NHN티켓링크와의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벅스를 한 단계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