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감 가득한 발왕산 자락에서 즐기는 여름 휴가

2015-07-30 08:00
용평리조트, 올 여름 통 패키지 2 출시

 

용평리조트 전경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지칠대로 지친 심신 달래줄, 청량감 넘치는 곳에서 힐링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면 이번 주말 강원도 평창 발왕산 자락으로 떠나 보자. 

강원도 평창 하면 자연스레 오대산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이곳에는 오대산 말고도 지난 1997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고시된 발왕산이 있다. 
 

용평리조트 안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록램을 운영한다.

최고령주목 260본을 비롯해 전나무와 기타활엽수가 생육하는 천연림 '발왕산(해발 1458m)' 자락에는 용평리조트가 자리잡고 있다.

초록빛 여름 기운 가득한 삼림숲, 빼곡하게 들어 선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맞을 수 있다.

머무르기만 해도 절로 힐링이 되는 용평리조트지만 좀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용평리조트 통 패키지2’를 이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리조트 뿐 아니라 대관령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으로 한번에 이용 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용평리조트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 실내풀 전경

8월 9일부터 9월 5일일까지 이용 할 수 있으며 총 2가지 패키지 상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용평리조트에서 30~50분 이내 갈 수 있는 곳으로, 드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는 소떼와 양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하늘목장은 30년만에 처음으로 개방하여 자연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용평리조트의 워터파크인 피크아일랜드 이용권, 한국 전통가옥중 최고로 손꼽히는 선교장, 발왕산 관광곤돌라 이 모든것을 체험 하고 싶다면 ‘대관령 통 패키지’가 안성맞춤이다.

객실1박에 워터파크 2인, 곤돌라 2인, 하늘목장 2인 이용권이 제공되며 8월 9일부터 15일까지는 각각 14만5000원(일~금), 16만5000원(토)에 이용할 수 있다. 16일부터 9월 5일까지는 13만5000원(일~금), 15만5000원(토)이다.

 ‘강릉 통 패키지’는 청정해역을 자랑하고 강원 동해안 푸른 바다가 있는 강릉 경포 해수욕장에서 파라솔, 비치의자, 튜브, 구명조끼를 이용 할 수있다.

객실 1박에 워터파크 2인, 선교장 2인, 경포 해수욕장 이용물품 등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각각 14만5000원(일~금), 16만5000원(토)에 이용할 수 있다. 16일부터 8월 22일까지는 13만5000원(일~금), 15만5000원(토)이다.

용평리조트의 통 패키지2의 장점은, 두 가지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싱그럽고 상쾌한 공기가 있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대관령 통 패키지’를 시원한 푸른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릉 통 패키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용평리조트 내 워터파크인 피크아일랜드는 사람이 생활하기 가장 적당한 해발 700m에 위치해 기존의 물놀이 시설과는 차원이 다른 시원함을 선물하고, 대관령의 깨끗하고 맑은 1급 수로 채워 마음 놓고 놀 수 있다. 안과 밖을 오가도록 연결된 풀에서 슬라이드, 테마탕, 파도풀, 튜브라이더 등을 즐길 수 있다. 있다. 또한 1,450m까지 올라가는 곤돌라를 타면 발왕산 정산에서 서늘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올 여름 휴가는 대한민국 청정지역인 대관령에서 용평리조트의 통 패키지를 이용 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