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쁘앙, 가을·겨울 걸 라인 컬렉션 출시
2015-07-28 10:2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봉쁘앙이 소녀들을 위한 4가지 콘셉트의 가을·겨울 신제품을 출시했다.
봉쁘앙의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은 '헝가리안 랩소디', '어반 빈티지', '트라이베카', '뉴 시크' 등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헝가리안 랩소디'는 노르딕 집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에스닉한 모티브와 자수를 활용한 포크 스타일 아이템으로 채워졌다. 터키시 블루와 베이지, 그레이, 청록색 등 활기찬 색상을 사용했으며, 프린트 블라우스와 자수 원피스, 니트 베스트 등 편안한 느낌의 디자인이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룩을 완성해준다.
'트라이베카'는 믹스&매치를 즐기는 소녀들을 위한 테마다. 다양한 소재와 색상, 프린트 등을 섞어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트위드 재킷과 타탄체크 니트, 스키니진, 리버티 프린트 셔츠 등 록 무드의 모던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뉴시크' 테마는 명품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쿠튀르 라인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론칭했다. 블랙과 핑크를 주색상으로 삼아 캐시미어와 벨벳, 실크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화려하고 세련된 원피스와 액세서리는 각종 파티와 행사에 유용한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