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UCC 공모전 1위 ‘김포 국제선 이용 백서’

2015-07-27 09:50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웹모바일 탑승권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사아나항공이 최근 ‘제 1회 공항서비스 영상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UCC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UCC 1위는 김포공항국제선서비스지점의 ‘아시아나항공 김포 국제선 이용 백서’가 차지했다. 이 UCC는 이사아나항공의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와 키오스크 서비스 등 자동 탑승수속 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법과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점 등을 담았다.

특히 탑승수속 마감시간에 임박해 공항에 도착한 상황, 탑승 수속 대기 줄이 긴 상황 등 실제 손님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와 키오스크 서비스 등을 이용해 방지할 수 잇다는 것을 손님의 시각에서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국내외공항서비스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모두 14개 지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7개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영상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비롯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UCC는 아시아나항공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flyasiana)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공항서비스 영상공모전을 비롯해 ‘카드뉴스’ 형식의 모바일 체크인 이용법, 모바일 탑승권 사용법, ‘각 공항 이용 꿀팁’ 등의 정보를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