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패션문화디자인과,2015 국제캐릭터콘텐츠공모대전에서 각종 상 휩쓸어

2015-07-27 09:1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패션문화디자인과 2학년 학생들이 '2015 국제캐릭터콘텐츠공모대전'에 참가해 각종 상을 휩쓰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인여대 양은영(패션문화디자인 2) 학생 등 16명은 캐릭터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신인등용 대한민국캐릭터콘텐츠 공모전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장려상 1명 특별상 3명 특선 5명 입선 7명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는 장려상에 양은영, 특별상에 오지현 최선영 홍지은, 특선에 김지은 이미현 김은지 강유빈 이가영, 입선에 김도원 김소연 박혜원 오세은 유희나 이혜진 최주혜 등이다.

김지은-특선-우리가살곳을지켜주세요.[사진제공=경인여대]


김정희 패션문화디자인과 교수는 "원 소스 멀티유즈 시대의 중심에는 젊은 학생들의 손 끝에서 만들어지는 창작캐릭터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세계 문화콘텐츠 시장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애니 미술 등 다양한 콘텐츠분야의 창작작품을 전 세계 예비작가들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지난 6월1일부터 13일까지 캐릭터콘텐츠와 콘텐츠디자인 분야로 나누어 신청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