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호재 아이파크몰 맞은 편 '래미안 용산SI' 선착순 분양
2015-07-24 18:58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서울시내 면제점 사업자 선정 발표 후 용산 일대 부동산시장의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면세점에 호텔까지 들어서면 방문객 증가로 지역상권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HDC신라면세점이 들어서는 아이파크몰 맞은 편에는 '래미안 용산SI'가 분양 중이다. 래미안 용산은 삼성물산이 단독 시공하며 지하철 4호선 3·4번 출구가 곧바로 연결된다. 단지 내 특화 설계로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래미안 용산SI는 총 782실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7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총 15개의 타입으로 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의 다양한 쇼핑시설과 국내 최대의 전자 상가가 가깝고, 특히 미군기지 이전으로 용산 민족공원이 완공되면 전혀 새로운 용산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에서 원활한 상담, 관람 및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담당 직원이 1대 1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