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다 제휴 모텔앱 ‘모가’ , 영화 형식 TV 광고 공개
2015-07-24 09:00
- 서스펜스 심리 스릴러 영화 형식을 통해 서비스 장점 녹여내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국내 최다 모텔 정보제공 서비스 모가(대표 김태현)가 첫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가’의 1차 TV 광고 콘셉트는 서스펜스 심리 스릴러 영화다. 회원가입과 로그인이 필요 없고, 방문기록이 남지 않는 장점을 완성도 높은 영상 속에 담아냈다.
광고 속 여주인공이 연인의 모텔 방문 기록을 찾기 위해 범죄 영화 속 수사 기법을 동원하지만, 모가의 ‘기록 초기화 기능’ 때문에 아무런 증거를 찾을 수 없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있다.
모가 김태현 대표는 “비(非)로그인, 비회원가입 등 모가 만의 서비스 차별성을 알리고, 재미있고 유쾌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영상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가 앱을 이용하면 지역별, 테마별로 모텔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통해 원하는 모텔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모가는 3,300여 개의 모텔 제휴점을 확보했으며, 이는 단일 모텔 앱 중 가장 많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