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에이치아시아, 바이오 의약외품 진출 선언…식약처 유일 이중기능성 인증 획득
2015-07-22 18:4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기술이 곧 기업 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어떠한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없이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긴 힘들다. 이러한 상황에 힘입어 ㈜케이티에이치아시아가 국내 화장품 OEM과 ODM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TDDS(경피약물전달기술) 기술 응용력을 통한 바이오 의약외품 시장에 전격 합류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케이티에이치아시아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과 패치 제조 원천기술인 TDDS 기술로 식약처에서 유일하게 이중기능성 인증을 획득했고, 응용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의약 민감성 피부 보호용 아토피 패치와 크림 및 저분자 나노 바이오 복합 기능성 소재를 이용한 상처보호용 패치를 개발했다.
이는 국내 화장품 OEM업계에서는 유일무이한 것으로 뷰티 제주업체에 국한되지 않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바이오 의약외품 시장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 개발로 지속 가능한 성장 사업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고농축 하이드로겔 유효성분을 피부에 100% 전달하는 용출을 인정받은 민감성 피부보호 'ATP 네추럴 패치'부터 사용 후 피부 조직과 상처 부위 재생, 상처부위의 외형 변화를 통해서 최종 효과를 입증받은 상처보호용 패치인 '메디셀 하이드로 케어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출시로 일반 소비자들뿐 아니라 병원이나 군부대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케이티에이치아시아(대표 김정현)는 "아토피 패치와 상처치료용 패치는 자사의 국민 공감대 형성 제품으로 사회 공익적 측면에서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데 전사적인 노력의 산물이다.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만 생산되던 마스크 팩에 국한되지 않고, 기능성 패치의 바이오 의약외품 진출과 바이오 신소재 개발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 구축에 중점을 두고 국내 ODM(생산자개발공급방식) 물량을 대폭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