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동래 꿈에그린' 732가구 내달 분양
2015-07-22 18:25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화건설은 다음 달 부산 동래구 낙민동 133-3 일원에 '동래 꿈에그린'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래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46~4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732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위치 하였으며, 온천천 시민공원 등 인근 주거환경이 좋아 부산 동래구를 대표할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여기에 부산 교육1번지답게 동래고, 사직고, 동래여고 등 동래구 내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고,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 편의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부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약 14km 규모의 온천천 시민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사업지와 접해 조성 예정인 3천여평의 수민어울공원도 가까워 도심 한 가운데에 들어서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녹지공간에서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동래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동래 꿈에그린은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알짜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4Bay, 판상형 등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신평면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이 용이한 넓은 서비스면적이 제공되며, 채광과 통풍 역시 뛰어나 입주민들은 쾌적하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한화건설은 이러한 평면 특화 설계를 통해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함께 실용성까지 모두 잡은 아파트로 짓는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