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모델하우스 24일 오픈
2015-07-22 09:46
트리플 역세권·사계절 테마 조경 특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롯데건설은 오는 24일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6~37층 8개동, 총 116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753가구(전용면적 59~101㎡)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위치해 있고, 1호선 시청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부산 재건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평지에 자리 잡고 있다.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분양관계자는 "계절에 따른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사계절 테마 조경 시설을 조성했다"며 "부산 도심의 중심지라는 입지 조건 외에도 자연 친화형 휴게시설과 커뮤니티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신세계백화점 앞)에 마련되며 오는 24일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