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핵심과제 추진으로 경쟁력 강화 나선다
2015-07-21 16:04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우구역청이 2020비전 달성을 위한 'GFEZ 핵심과제 추진 T/F팀'을 구성, 본격 가동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2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T/F팀 운영은 권오봉 청장이 취임사를 통해 밝혔던 'GFEZ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4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광양경제청은 2020년까지 여수·순천·광양·경남 하동지역 77.71㎢를 개발해 500개 기업(250억달러 유치)을 단계적으로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경제청은 이번 T/F팀 운영을 통해 △기업투자유치팀 △고객관리팀 △광양만권홍보팀 △직원역량강화팀(이상, 4개팀 24명)을 중심으로 GFEZ 2020 비전 목표달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형식적인 관례와 답습을 탈피하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내실 있는 T/F팀 운영을 통해 조직문화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켜 광양만권의 성공적 개발과 2020 비전을 조기 달성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