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과거 "30대 초반 결혼하고 싶었다…중반에는 아이가 갖고 싶어"

2015-07-21 13:49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한고은이 과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4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한고은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아주 오랫동안 (결혼에 대한 생각을) 했다. 그런데 바라던 대로 잘 안 됐다"고 대답했다.

이어 한고은은 "30대 초반에는 정말 결혼하고 싶었고 중반에는 아이가 갖고 싶었다. 30대 후반이 되니까 초연하고 여유로워지더라. 욕심을 생각 안 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