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후 3시 주한일본대사관 공사 외교부로 불러 '방위백서' 항의
2015-07-21 13:24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정부는 21일 일본 정부가 2015년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실은 것과 관련해 이날 오후 주한일본대사관 공사를 외교부로 불러 공식 항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이 이날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이 자리에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는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고,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이 이날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이 자리에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는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고,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