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무한도전' 혁오밴드 오혁과 게임으로 맺어진 친분? "몇 년 만에…"
2015-07-20 08:39
빈지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만에 위닝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위닝의 정식 명칭은 '위닝 일레븐'으로, 일본 게임회사에 만든 축구 게임이다.
사진 속에는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는 오혁과 빈지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사진 찍는 것을 의식하지 않은 채 모니터를 응시하며 집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오혁이 속한 혁오밴드는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멤버 정형돈과 팀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