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퉁키 유력 이정 "과거 박보영과의 열애설 발언에 소속사서 전화"

2015-07-20 08:00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정이 과거 박보영과의 열애설에 대한 발언 때문에 소속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정은 "과거 박보영과 열애설을 꿈꾼다고 했던 발언은 방송 녹화 중 나온 말이다. 방송 나가기 전 기사가 났는데, 그쪽 회사 관계자 분이 우리 회사로 전화를 걸어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정은 "그쪽에서 '뭐라고 한 거냐'라고 하길래 녹화중 상황이 이렇게 됐다고 설명하곤 마무리 지었다"며 진땀 흘린 사연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정은 MBC퀸 '콘서트퀸' 녹화 중 이상형에 대해 언급하다가 '올해 꼭 한 번 신문에 났으면 하는 뉴스'에 대한 질문에 "이정, 박보영과 전격 열애"라며 사심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