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오늘 날씨, 오후부터 태풍 ‘낭카’ 영향 벗어나, 동해안 흐리고 강풍•비

2015-07-18 00:10


아주경제 김진수 PD, 김효정 아나운서 = 오늘 날씨 주말 날씨 오후부터 태풍 '낭카' 영향 벗어나 동해안 흐리고 강풍 비, 오늘 날씨 전국 가끔 구름 많고 더워 "나들이 하기 좋아요", 오늘 날씨 주말 날씨 제11호 태풍 '낭카' 예상 경로, 오늘까지 태풍 '낭카' 영향권 동해안 흐리고 비 해안가 강풍 주의, 오늘 오후부터 태풍 '낭카' 영향 벗어나 주말 날씨 맑고 더워 


[영상 내용]

토요일인 오늘까지는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태풍 낭카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비보다는 강한 바람에 대비하셔야겠는데요. 오늘 오후부터는 동해안도 태풍에서 완전히 벗어나 전국이 덥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전국 하늘에 구름만 간간히 끼면서 야외활동 하시기 좋겠는데요.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 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개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비는 적게 오지만 동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거센 풍랑을 조심하셔야겠는데요.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더울 전망이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 역시 전국에 구름이 많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한낮에는 덥겠습니다.

다음주 초반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있는데요. 월요일과 화요일은 충청 이남에 비가 올 전망이고, 그 밖의 날은 간간히 구름만 많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태풍 ‘낭카’ 영향 벗어나, 동해안 흐리고 강풍•비[사진=아주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