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정형돈 이어 유재석 영입.."예능 4대천왕 중 벌써 2명"

2015-07-17 00:02

[사진=FNC엔터테인먼트,정형돈 이어 유재석 영입.."예능 4대천왕 중 벌써 2명"]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유재석이 정형돈 이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예능 4대천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유재석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에 이어 유재석 영입에 성공함에 따라 대한민국 예능 4대천왕 중에 2명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재석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로, 이 같은 양쪽의 공감대가 전속계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편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정형돈과 공동 MC를 맡은 데프콘은 정형돈, 유재석, 이경규, 강호동이 예능 4대천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FNC엔터테인먼트,정형돈 이어 유재석 영입.."예능 4대천왕 중 벌써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