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사하2차’ 최고 328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2015-07-16 10:42
904가구 일반모집에 1만653명 접수, 평균 경쟁률 11.78대 1
84㎡ C타입 328대 1의 최고 경쟁률 기록하며 가장 인기
84㎡ C타입 328대 1의 최고 경쟁률 기록하며 가장 인기
'e편한세상 사하2차' 단지 투시도 [이미지=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대림산업이 서부산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e편한세상 사하2차’가 최고 32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한 ‘e편한세상 사하2차’의 청약접수 결과, 90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총 1만653명이 청약해 평균 11.7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이하 전용면적) C타입이 기록했다. 2가구 모집에 656명의 청약자가 몰려 32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어 280가구를 모집한 84㎡ A타입이 최다 인원인 555명의 접수를 받아 2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946가구(59~84㎡) 규모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11월이다.
이달 2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사하우체국 맞은편)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