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 '옴니패드', 중국서 신개념 솔루션으로 '눈도장'
2015-07-16 09:00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이미지넥스트가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MWC 상하이 2015'를 통해 자동차 안전과 IT가 융합된 애플리케이션인 '옴니패드(OmniPAD)'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주요 정보통신기술기업이 참여하는 본 전시회에서 옴니패드는 커넥티드 자동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혁신적 솔루션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옴니패드는 서라운드뷰모니터링(이하 SVM)과 내비게이션, 블랙박스가 하나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패드에 통합된 형태로,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카메라와 연동되는 신개념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이동통신기술과 접목되면 차량 주변 영상은 물론 차량 위치 서비스와 차량 유지관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플릿매니지먼트서비스(Fleet Management Service, FMS)를 제공하여 다양한 자동차 산업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이미지넥스트는 운전자 안전을 위한 카메라 기반의 솔루션과 시스템 개발회사이며, 소프트웨어 특허기술들과 하드웨어 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자동차 OEM 시장과 애프터 마켓에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